[내돈내산 오사카 맛집 추천2] 우오신 미나미점 대왕스시 오사카 스시맛집
[내돈내산 오사카 맛집 추천 2] 우오신 미나미점 대왕스시 오사카스시맛집
안녕하세요.
여의도N잡러입니다.
오늘은 오사카 여행을 하면서 "이래서 일본 스시스시하는구나 " 라고 느꼈던 대왕스시 맛집 우오신 미나미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정준하가 들려서 이미 유명해진 곳이라지만 ㅎㅎ 저는 모르고 갔는데 진짜 인상깊었습니다!개인적으로 스시에 회가 큰 걸 선호하지는 않는데 싱싱한 회가 올라간 스시라 그런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는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50분 만에 먹느라 급하게 먹긴 했지만 일정 여유가 있으시다면 저녁시간에 천천히 사케나 하이볼 마시면서 오래도록 스시맛을 음미하시길 추천드립니다!ㅎㅎ
1. 위치 및 가게정보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예약방법: 예약하기
위치: 난바역 근처 6분 거리
대기시간: 평균적으로 30-40분 태블릿으로 대기걸어두고 가까운 편의점 구경가도 괜찮음 ㅎㅎ
주문방법: QR로 핸드폰 주문 가능하며 한국어 안내 있음 굉장히 편리함!!
2. 후기
■서비스
오사카에서 퀄리티 있는 스시 먹고 싶어서 여기저기 워크인으로 시도했지만 역시나 미슐랭은 미리미리 예약해야 가능.... 그래서 결국 워크인으로 가능한 스시집 몇 군데를 추리고 한혐 없고 서비스 최악인 곳을 걸러보니 우오신 미나미점으로 가게 됐다. 알고 보니 정준하가 왔다간 곳이라고!! 한국인들이 자주 오는지 한국말도 제법 알아듣고 한국어 메뉴도 있어서 너무 편했다! 주문도 QR로 할 수 있어서 시간단축에 최고였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50분 만에 먹고 나와야 했어서 15개의 메뉴를 한 번에 시켰는데 10분 만에 제법 빠르게 초밥들이 나왔다!! 최고의 서비스까진 아니더라도 군더더기 없는 서비스라 칭찬할만하다!
■맛
한국 일반 스시집에 비하면 1.5배에서 2배 정도 비싼 가격이지만 회자체가 두툼하고 크기 때문에 그 부분을 감안하면 가성비 최고의 맛집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밥양이 조금 많아서 덜어내면서 먹긴 했지만 밥양말고는 모든 게 완벽했다! 장어덮밥도 먹어보고 장어스시도 시켜 먹었지만 장어스시 몇개 더 먹는걸 추천한다! 장어크기가 매우 크고 부드럽다! 참치뱃살도 처음에는 너무 커서 부담스러웠는데 먹는 순간 고소함과 함께 사르륵 녹으면서 입안에서 금방 없어졌다... 금태 살짝 구운 초밥의 경우 진짜 너무 맛있어서 또 시키고 싶었다! 적당히 구운 불맛과 함께 탱탱한 살점이 최고였다! 시간만 있었으면 또 시켜 먹었을 거다..! 단새우보다는 보리새우 꼭 시켜 먹어야 한다! 새우의 싱싱함이 남다르다! 쫀득쫀득!! 연어는 뭐 말해 뭐 해~~ 기본적으로 꼭 시켜야죠!ㅎㅎ
■분위기
분위기는 바와 테이블 이렇게 나눠져 있고 가게 자체가 큰 규모는 아니다 클래식한 분위기라기보다는 동네 스시집 캐주얼한 분위기이며 저녁에 일정 마무리하고 한잔하면서 느긋하게 스시맛을 느껴보기 좋다!
3. 추천메뉴
■참치뱃살(도로)
■장어초밥(우나기)
■아부리 금태초밥(노도구로)
■보리새우초밥 및 연어초밥
4. 이런 분들 추천합니다!
-미리 계획을 짜지 못했지만 그래도 퀄리티 있는 스시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캐주얼하게 스시를 먹고 싶다면?
-난바 쪽에서 머물고 있다면 꼭 한번 가보기를 추천!
-예산 인당 6-7만 원이라면??
-가족단위로 와서 5명이 한꺼번에 들어가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