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울트라 (Apple Watch Ultra) 애플와치 구매후기(내돈내산), 애플스토어 방문 후기, 애플주식 분석하기
애플 워치 울트라 (Apple Watch Ultra)구매후기(내돈내산) 애플스토어 방문 후기 & 애플주식 분석하기
안녕하세요.
여의도N잡러입니다.
오늘은 생애 첫 애플스토어 방문 후기를 작성하려 합니다. 나이가 몇인데 이제야 애플스토어를 처음 가보냐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그동안 갤럭시 파였답니다. 기계치라서 복잡하고 어려운 건 사용하기 싫었거든요. 그렇지만 블로거가 된 이 시점에서 트렌드에 뒤처지면 안 된다는 생각에 ㅎㅎ 애플스토어를 방문하고 애플 워치 울트라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애플 워치 울트라 구매 후기뿐만 아닐 애플스토어 방문 후기를 바탕으로 간단하게! 애플 주식 분석까지 해보려 합니다!
애플 워치 울트라 구매 후기
헬스케어 최적화- 수면 패턴 체크 및 온도 변화 호르몬 변화 감지
온도 측정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미세하게 변화하는 체온 및 호르몬 변화를 감지하여 생리주기 예측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수면의 질이 좋지 못한 경우 수면 체크까지 할 수 있어 건강 및 관리에 최적화된 것을 알 수 있다.
티타늄 소재로 만들어져 내구성 갑!
우주 항공 소재 티타늄으로 구성되어 있어 내구성이 최고라고 한다. 또한 모서리가 기존것에 비해 둥글기 때문에 마찰에 있어서도 덜하다고 한다.
장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및 급속 충전
일반 모델 18시간 사용 가능한 것에 반해 2배 많은 36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저전력으로 이용 시 최대 60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급속 충전도 가능해 성격 급한 한국인들에게 최적 아닐까 싶다!
어나더레벨 방수력
일반 제품 50m 방수 기능 지원하는 것에 반해 울트라의 경우 100m 방수 기능을 지원한다. 그러나 실제 다이빙시 이용하는 경우 조류와 팔의 움직임을 감안했을 때 최대 수심 40m까지 가능하다. 다이버가 아닌 이상 이 기능은 투머치 한 기능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물놀이 갔을 때 혹시나 있을 사고를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큰 장점이라 생각된다.
어마어마한 가격이나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와치
울트라 와치의 경우 114만 9천 원
애플 워치 8은 53만 9천1백 원
se경우 33만 원
종류별로 가격차이가 크다! 여기서 스테인리스냐 알루미늄이냐에 따라 가격차이가 난다. 스테인리스는 보통 패션용으로 많이 이용하는데 99만 원 정도의 가격이다. 이 가격과 비교한다면 조금 더 보태서 울트라 구매하는 것이 더 낫다 생각된다!
크기가 엄청 크다!
울트라의 경우 49mm까지 있다. 크기가 엄청 커서 여자인 내가 사용하긴 투머치라 생각될 수 있지만 그보다 작은 화면도 있고 투박한 느끼보다는 시계의 고급스러움이 있어 충분히 구매할만하다!
애플케어시스템 가입하기!
애플케어 가입을 하면 태블릿과 와치의 경우 부분 수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새 제품으로 교체해준다. 2년에 15만원정도 선이기 때문에 꼭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차하면 무제한으로 새제품으로 교체할 수 있다!
*개개인별로 느끼는 장단점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꼭 스토어에서 실물 보고 구매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애플스토어 방문 후기
1대 1 컨설팅 시스템
애플 출시일 바로 다음날 스토어 방문을 해서 많은 고객들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 한 명 한 명 찾아가 필요한 것은 없는지 물어보며 도움이 필요한 고객인 경우 1시간이 걸리더라도 고객의 용도, 고민사항 등을 상담하며 고객이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시간 동안 붙잡아서 미안하다고 말했음에도 보통은 조금 더 여유롭게 서비스 제공해드릴 수 있는데 오늘은 공간이 조금 부족해서 양해 바란 다는 답변을 받았다. 충분히 여유 있는 상담과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하 수 있었다.
팀워크가 좋은 직원들과 즐거운 놀일터
담당 직원에게 물었다. 실례가 될지 모르지만 본사 직원인지 따로 채용된 직원인지를.. 정말 궁금했다. 서로 웃으면서 재밌게 일하며 팀워크가 좋다는 것이 온몸으로 느껴졌고 이는 회사가 단순히 교육을 잘 시킨 것과는 별개로 애플이라는 회사에 애사심이 남다름을 느꼈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동료를 배려하며 서비스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고객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하나 둘 셋 하면 박수갈채 소리가 들리길래 뭐지 싶었다. 알고 보니 기념일이거나 중요한 날을 앞둔 고객인 경우 스토어에 있는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들과 함께 축하를 나누는 30초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고객의 중요한 날을 애플과 함께하여 더 기억할만한 추억을 안겨주는 이벤트에 또 한 번 감동받았다.
고객에게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앞에서 말했지만 이제야 애플스토어를 경험하게 된 이유는 내가 기계치라서 였다. 그런데 나를 가장 놀라게 한 세션이 있었다. 직원들이 고객들에게 애플 제품 활용방법을 강의하고 있고 고객들은 직접 그것을 경험해보고 있었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고 끝이 아니라 고객에게 애플 제품을 경험하고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점도 놀라웠다. 이를 좀만 더 일찍 알았다면 나는 애플 얼리어답터에 애플 주식을 왕창 사서 부자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아쉬움이 생겼다.
제품의 커스터마이징은 고객을 존중하는 방법
흔히 대기업에서 커스터마이징은 규모의 경제를 만드는데 걸림돌이 되곤 한다. 그러나 애플은 정말 정말 복잡하고 다양하다. 와치도 울트라, 일반, se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재별로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41mm, 44mm 등등 고객의 니즈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 독특했다. 시계줄만 해도 고객별로 취향이 존재하는데 소재부터 색까지 정말 다양했다. 고객이 고민해서 최고의 와치를 골랐을 때 만족감은 애플이라는 회사가 고객의 취향을 존중한다 생각된다.
애플 주가 분석
개인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투자하는 방법을 좋아하는 저는 애플 주식에 대해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2022.10.11 기준 RSI지표를 살펴보니 30 아래 더군요. 30인 경우 과매도 구간으로 간주합니다만 현재 시장 매크로 환경이 좋지 않아 주가가 더 내려갈 수 있지만 지금부터 꾸준히 매수한다면 훗날 좋을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20년 이상 매달 10만 원 혹은 20만 원 금액을 꾸준히 매수할 말한 종목 혹은 ETF를 찾고 있었는데 애플을 사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애플이 애플 하니까!